하체비만 B코스 즉 메조+카복시+엔더몰로지로 할 때와
C코스 즉 지방용해술+카복시+a 로 할때
어떤점이 차이가 나는지요?
효과를 더 빨리 보는 건 C코스인가요?
B코스는 보통 2달정도하면 만족할만한 감량이 가능하다 하셧는데
그럼 C코스는 1달정도로 만족할만한 감량이 가능한건가요??
괜찮으시다면 A코스까지 해서 세 가지 코스의 차이점, 장단점, 평균적인 감량 수치 등등등을 자세히좀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
> 강남예일클리닉에서 보내드리는 답변입니다.
안녕하세요?
강남예일 비만클리닉입니다.
하체비만에 있어서 잘 빠지지 않는 이유가 세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하체는 몸 전체를 지지하는 부위이므로 에너지를 소모하더라도 가장 나중에 소모되는 부위여서 지방분해도 가장 나중에 일어나는 부위입니다. 몸을 유지하기위한 인체의 특징이지요...
둘째 하체는 상체을 받치고 있는 부위인데 허물허물한 지방세포조직이 단단하게 결속되어 있지 않다면 중력때문에 아래로 다 흘러내리겠죠..이러한 지지구조물을 섬유질이라고 하는데 하체가 가장 질기고 단단한 부위입니다.
셋째 하체는 다리쪽에서 심장으로 올라가는 정맥의 순환장애가 심한 부위입니다. 다리쪽의 피가 심장으로 올라가는 힘은 종아리가 펌프해 주는 힘으로 올라가는데 중력때문에 장애가 쉽게 올 수 있습니다. 이것이 심해지면 하지부종도 생기고 하지정맥류도 발생하며 부종이 악순환되면서 지방세포도 점점 뚱뚱해져 다리가 점점 굵어지는 것이죠..
따라서 지방흡입이나 지방용해술을 제외한 모든 치료는 이러한 세가지를 해결해 주는 치료이며, 이 세가지 원인이 얼마나 빨리 개선되느냐에 따라서 효과를 빨리 보는 분도 있고 좀 늦게 보는 분도 있습니다.
메조나 카복시나 엔더몰로지는 이러한 세가지 원인중 어느것이 더 심하게 진행되었는지의 상태에 따라 결정하게 됩니다.
하체의 경우에는 위에서도 말했듯이 섬유질화의 진행이 심한 부위이므로 이러한 섬유질들을 파괴해주는 치료가 효과적인 치료가 될 수 있습니다. 예로 엔더몰로지나 카복시테라피같은...
하체를 한가지로 치료한다면 가장효과적인것은 혈액순환개선과 섬유질의 파괴에 탁월한 카복시나 엔더몰로지가 좋고 여기에 지방분해효과가 탁월한 메조를 병행하면 더 효과가 좋습니다.
A,B 코스는 지방세포의 크기를 줄여 사이즈를 줄이는 것이고
C,D,E 코스는 지방세포수 자체을 없애는 방법으로 요요없이 체형을 만드는 방법입니다.
지방용해술은 지방흡입의 70%정도의 효과가 있습니다.
A,B 코스는 3-5회정도 시행하면 세가지 원인들이 많이 개선이 되고 8-10회정도받으면 3-5cm 정도의 사이즈 변화의 효과를 볼 수 있으나 개인마다 상태에 따라서 차이는 있습니다.
더 궁금하신 사항은 02-549-7510으로 전화주시면 친절한 상담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