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사진은 허벅지전체지방흡입을 해야되는 경우이지만 다음날부터 직장생활에 지장을 받지 않고 안전하게 체형교정하기 위해 우선 허벅지옆쪽승마살과 뒷쪽, 힙을 먼저 지방흡입한 경우입니다. 나중에 시간될 때 지방흡입을 하지 않은 나머지 앞쪽과 안쪽을 시행하게 됩니다.

허벅지의 경우에는 옆쪽승마살과 뒷쪽만 시행해도 많은 체형상의 변화가 오게되며 자연스럽기 때문에 나머지부위를 지방흡입하기 전에도 체형의 발란스는 잘 유지 됩니다.

우리 몸에서 지방흡입을 했을 때 가장 많은 양의 지방이 나오는 부위가 허벅지입니다.

대게 체형상의 문제로 허벅지지방흡입시 흡입되는 지방의 양은 최소 3000-7000cc정도까지입니다.

하지만 많은 양의 지방을 한번에 흡입하게되면 문제가 되지는 않을까요?

지방세포는 살기 위해서 혈액공급을 받는데 이런 혈관은 아주 가늘어서 미세혈관이라고 합니다.
당연히 지방을 흡입해 내게되면 미세혈관들이 터지게 되며 출혈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 이런 미세한 혈관들이 터져서 출혈이 되더라도 인체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정도이기 때문에 이런 출혈을 미세출혈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한번에 4000cc이상의 지방을 흡입하게되면 이런 미세출혈들이 더 많아져 과다출혈이 되고 이로 인해 혈압이 떨어지고 위험한 상황으로 갈 가능성이 많아지게 됩니다.

따라서 4000cc이상의 지방이 흡입될 것으로 예상이 되면 절대 안전을 위해 한번에 지방흡입을 하지 않고 두번에 나누어서 지방흡입을 하게됩니다.

허벅지를 두번에 나누어서 할때 지방흡입하고 난뒤에도 라인의 언발란스를 방지하고 자연스런 라인을 위해 먼저 체형에 가장 문제가 되는 양쪽 허벅지의 옆쪽승마살과 뒷쪽을 지방흡입하고 나중에 나머지부위를 지방흡입하게 됩니다.

이렇게 하면 한번지방흡입시에 4000cc이상의 지방이 흡입되지는 않기 때문에 아무리 지방이 많다고 하더라도 절대 안전하게 허벅지전체체형을 교정할 수 있습니다.

지방흡입시 안전상의 문제가 되는 것은 두가지인데 첫째는 마취의 문제이며 전신마취가 항상 문제가 되었지만 지금은 부분마취로 시행하므로서 절대 안전한 마취가 된것이며 둘째는 흡입되는 지방의 양이 문제가 되었지만 이런식으로 두번에 나누어서 지방흡입을 하게되면 요요가 오지 않도록 완전하게 지방흡입을 하면서도 안전한 지방흡입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한번에 충분히 전체지방흡입이 가능한 경우에도 지방흡입후 다음날부터 직장생활에 거의 지장을 받지 않고 체형을 교정하길 원하는 경우에도 두번에 나누어서 할 수도 있습니다.

한번에 전체지방흡입을 하게되면 부종때문에 1-2주정도는 상당한 불편함이 있지만 나누어서 하게되면 수술시간도 1시간내로 짧게 끝나고 하고 난뒤에도 부종이 거의 없기 때문에 직장생활에 거의 지장을 주지 않습니다.

지방흡입은 절대 안전하게 하면서도 특히 직장인들은 직장생활에 지장을 받지 않게 하면서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란 측면에서 두번에 나누어서 하는 방법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