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커뮤니티 > 예일비만이야기
제 목 `살 빼는 약' 3개월 이상 복용땐 부작용 심각
  분류 : 기타     작성자 : 강남예일     등록날짜 : 2008/01/02     조회수 : 4152    
 
"`살 빼는 약' 3개월 이상 복용땐 부작용 심각"

'몸짱' 열풍과 함께 향정신성 식욕억제제 사용이 증가하면서 오남용으로 인한 우울증, 자살 등 부작용 우려도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비만 및 `살 빼는 약'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일반소비자용 및 의약전문인용 홍보책자를 제작, 배포한다고 11일 밝혔다.

'살 빼는 약 바로 알고 복용하세요'는 제목의 이 자료는 향정신성 식욕억제제를 3개월 이상 복용하면 심각한 부작용이 초래될 수 있으며 12세 이하의 어린이는 먹지 말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홍보책자는 심혈관계 질환이 있거나 다른 우울증 치료제를 복용하고 있으면, 향정신성 식욕억제제를 피하고, 건강한 사람이라도 불안, 사지떨림, 호흡 증가, 구토, 설사, 메슥거림, 복부근육 수축 등이 나타나면 즉시 복용 중지하고 의사와 상담하도록 당부했다.

흔히 '살 빼는 약'으로 알려진 성분으로는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칠프로피온, 마진돌 등의 향정신성 식욕억제제와 지방분해효소를 억제하는 '오르리스타트'(상품명: 제니칼), 향정신성의약품이 아닌 식욕억제제로 '시부트라민'이 있다.

이밖에 병의원에서 우울증치료제, 간질치료제, 당뇨병치료제, 카페인 성분 등이 '살 빼는 약'으로 처방되고 있으나 이 성분들은 처음부터 살 빼는 약으로 허가받은 것이 아니라 의사의 판단에 따라 쓰이고 있는 것이라고 식약청은 설명했다.

식약청은 이 책자를 병의원, 약국, 각 지역보건소, 여성 출입이 잦은 미용실, 지하철역 등에 배포하고, 홈페이지(www.kfda.go.kr)에도 원문을 볼 수 있도록 게재할 예정이다.

식약청은 "체질량지수(BMI)가 27∼30이 넘고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효과가 없는 경우에 약물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살 빼는 약'에 대한 지나친 기대를 잠재우고 안전하고 올바른 의약품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홍보책자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서울= 연합뉴스

 



  전체분류 종아리   허벅지   기타  
 
28 허벅지지방흡입 시 흡입되는 순수지방의 양 강남예일 2010/11/25 8185
27 무릎안쪽 포인트세미지방흡입 강남예일 2010/05/14 3388
26 종아리알통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한가요? 강남예일 2009/11/09 3916
25 HPL지방용해술과 포인트세미지방흡입의 차이 강남예일 2009/09/24 6419
24 종아리알통을 줄이는 미세신경차단술의 두가지 효과 강남예일 2009/09/19 3891
23 종아리는 지방과 알통 중 어느것을 줄여야 하나요? 강남예일 2009/03/09 5633
22 종아리알통시술의 안전성에 대해... 강남예일 2009/02/16 3868
21 지방흡입을 하려고 할 때 가장 중요한 것들 강남예일 2008/11/28 5382
20 종아리시술과 하지정맥류의 관계 강남예일 2008/11/22 3485
19 허벅지에서 요요가 오지 않는 완전한 지방흡입이란? 강남예일 2008/11/13 6244
18 데일리안 기사에 나왔습니다. 강남예일 2008/08/18 3071
17 비절개 이중신경차단술에서 미세신경차단술까지... 강남예일 2008/04/02 3542
16 `살 빼는 약' 3개월 이상 복용땐 부작용 심각 강남예일 2008/01/02 4153
15 체중 5~15% 줄이면 대사증후군 위험 50%감소 강남예일 2007/07/28 2412
14 비만치료약물 부분별 사용땐 치명적 부작용 강남예일 2007/07/20 2826
   1  2  3  4